Upside Academy 2nd Review
Upside Academy 2nd Review
What is the Upside Academy
Upside Academy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진행하는 Web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업비트를 만든 회사인 두나무와 Theori 의 멘토님들이 강의를 해주신다.
장점
M4 맥북 프로 제공. 사실 이걸로 장점이 끝난다.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한다면 1티어급의 장비 무상 지급이다. 물론 교육을 다 이수해야지 본인의 소유가 되지만,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는 한 대부분 무사히 수료한다.
그 외로 프로젝트 룸에는 모니터도 제공해준다.
내자리..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은 장비외에 중요한 건 음료(에너지 음료)와 간식이 있는지이다. 밥 먹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먹을게 근처에 있어야 한다.
교육과정 (Feb 01 - Apr 10)
커리큘럼은 계약서 상 외부 유포가 안된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Web 3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 및 Web 2와 관련된 내용도 특강 및 강의로 진행된다.
Upside Academy News 사이트에 교육과정과 사진이 잘 나와 있으므로 내가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은 대체한다.
중간 중간 특강 및 티오리 대표님인 bPark의 강연이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보안에 대해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거 같다. 과제는 강의를 들은걸 실습 할 수 있는 주제로 나온다. 과제량이 만만치 않다. (조심할 것)
프로젝트 기간 (Apr 15 - Jun 12)
교육과정의 과제 및 시험을 통해 멘토님들이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주고, 주제도 정해주신다.
내가 팀 리더를 맡은 Bearmoon은 berachain에 대해 진행 하였다.
프로젝트에 관한 글은 성과 공유회 이후에 올릴 예정이다..
결론
현재(6/2)의 일정상으로 성과 공유회만 앞두고 있다. 4개월 동안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거 같다.
“사람들은 해보지 않았던 것에 두려움을 겪는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나도 예전에는 해서 뭐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무엇을 하진 않았지만 대학 이후로? 내가 부족하더라도 지원해서 배우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거 같다. 그래서 위의 말처럼 그냥 해보고 있다. 뭐 어때…?
Web3에 돈을 안쓸줄 알았던 나는, NFT를 사고, Future(선물)을 경험해보았으며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잘 알지 못했던 점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x를 하는 모습, Telegram을 매일 보면서 trend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를 따라가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팀장을 맡으면서 평소 해보지 않은 고민들을 하고, 여러번의 발표를 통해 부족한 점을 깨닫고, 기술적인 부분외에도 인간관계, 인격적으로 많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고민 하는 분들께 건네고 싶은 말은 일단 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 없고, 특히 휴학이나 휴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2기 동료들 중 후회하는 분은 보지 못한거 같다.
